[안양신문=이진아 기자] KACE_지역사회교육운동협회(KACE안양과천(이현근 회장))가 지난 7월 20일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에서 ‘교육가족 인성실천 한궁대회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인성교육 및 교육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주최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KACE안양과천, 안양시한궁추진위원회가 함께하여 한궁스포츠인성지도자 36명을 배출했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궁스포츠인성지도자들은 안양시, 안산시, 시흥시, 과천시 등 각지에서 모인 시민 학부모로 구성되었다.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가진 종목으로, 안전한 한궁핀과 자동점수 합산되는 IT기술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향상되는 수련효과가 있어 최근에는 일선 학교에서 창의활동 프로그램이나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 등의 저변 확대로 지도강사들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