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최병일)」는 31일 안양시의회에서 시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연구 활동을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병일 대표의원의 주재 하에 향후 연구 활동 세부계획 등을 논의했고, 연구 자문을 맡고 있는 시민사회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으로부터 ‘2020년 시민사회 활성화 주요 정책 현황 및 대응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시민사회 정책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박정옥, 임영란, 정덕남, 이은희, 이채명 의원으로 구성된 본 연구단체는 류홍번(시민사회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김유철(안양 YMCA 사무총장), 문경식(희망세움터 상임대표), 박정진(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진승일(안양 평화의소년상 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자문위원의 도움을 받아 안양시 시민사회 조직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를 금년도 10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일 대표의원은 “시민사회의 외형적 성장과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는 자립도 저조, 전문인력 부재 등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므로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본 연구활동을 통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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