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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2월22일 13시3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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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연주가이자 영화·드라마 음악감독 신현필, 안양대 실용음악과 ‘마스터클래스’ 합류
재즈 연주가이자 영화·드라마 음악감독 신현필, 안양대 실용음악과 ‘마스터클래스’ 합류
재즈 연주가이면서 영화·드라마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현필 씨가 안양대 실용음악과(학과장 김민주 교수) ‘마스트클래스’ 강사로 학생들을 만난다.  
 
신현필 씨는 현재 ‘신박서클(SB Circle)’에서 색소포니스트로 연주와 작곡을 함께 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박서클(SB Circle)’은 신 씨를 포함해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 베이시스트 서영도, 드러머인 크리스티안 모란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이다.

재즈와 국악, 영화음악 등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동을 자랑하던 베테랑 연주자들이 결성한 밴드로 그에 걸맞은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다.
 
신현필 씨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설강화(2022)’를 비롯해 ‘구경이(2021)’, ‘해피니스(2021)’, ‘유미의 세포들(2021)’ 등 여러 드라마에서 OST 작업을 했다.

또 2019년 청룡영화상에서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받은 ‘극한직업(2019)’을 포함해 ‘강철비2(2021)’, ‘살아있다(2020)’ 등 여러 영화에서도 연주와 작곡을 맡았다.
재즈 연주가이자 영화·드라마 음악감독 신현필, 안양대 실용음악과 ‘마스터클래스’ 합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음악 작업을 해달라는 요청이 훨씬 더 많아졌다. 
 
신 씨는 갈수록 커지는 이 같은 뮤직프로덕션 시장에 더 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영상을 통해 마음껏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뮤직프로덕션의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뮤직프로덕션에서는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잘 다루고, 여러 장르에 걸친 깊이 있는 지식이 있어야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색소폰은 물론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으며, 요즘엔 영상에 필요한 부분을 녹음하기 위해 일렉기타를 배우고 있다. 영상 음악을 만들다 보면 직접 악기를 연주해서 녹음 작업을 해야 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뮤직프로덕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이론과 실기를 끊임없이 공부해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가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씨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마스터클래스에서 학생들을 만나 이 같은 자신의 음악 세계와 경험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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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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