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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4월21일 16시4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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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지방선거 연임 도전장 내
‘청년특별시 안양’을 핵심가치로, 4년여 시정성과와 미래비전 제시

“오롯이 정책으로 평가 받겠다” ‘안양 제2의 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 구축도 강조
GTX-C 인덕원역 확정ㆍ청년펀드 1000여억 조성ㆍ스마트도시 선정 등 시정성과로 꼽아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청년특별시 안양’을 핵심가치로 내걸고 6ㆍ1 지방선거 연임 도전을 19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안양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에게 최고의 도시 안양을 물려주기 위해 이제는 신성장 동력을 구축할 중요한 때”라며 “지난 4년의 시정성과를 발판삼아 제2도약 안양의 가시적 성과를 보여 주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 미래발전을 위한 키워드로 ‘청년’ ‘여성’ ‘미래’를 내걸고 핵심사업과 당면한 현안사업 등을 설명했다. 
 
그는 청년정책으로 ▲청년창업펀드 조성(921억원) ▲2030년까지 3200여 세대 청년주택 공급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기본소득 지급 등과 석수동에 조성 중인 청년스마트타운 등을 그간의 성과로 내세웠다.
 
최 예비후보는 “청년이 안양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특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추진했던 여성정책 성과로 ▲여성안전 귀가앱 전국 최초 개발 ▲여성안전 폴리스 정책 시행 ▲여성일자리 1만여 개 창출 ▲보육지원 확대 등을 꼽았다.
특히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디지털성범죄예방과 피해자지원을 위해 설립한 ‘안양시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센터’를 대표적 성과로 내세웠다.
최대호 안양시장 지방선거 연임 도전장 내
 
그는 ▲안양여성취업플랫폼 구축 ▲여성일자리 확대 ▲출산ㆍ보육ㆍ육아 예산 증액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의 당면 현안사업으로 ▲안양교도소 이전 ▲국철1호선 지하화 ▲박달스마트밸리사업  조기착공 ▲평촌신도시 재정비특별법 추진 ▲국립수의과학검역원부지 개발 등을 꼽았다.
 
그는 특히 “이 사업들 대부분은 그간 안양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지만 ‘국책사업 선정’이라는 한계에 직면했던 사업들”이라며 “대통령 당선인 지역공약에 포함돼 이제는 추진동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은 지 30년 가까이 된 평촌신도시 등 1기 신도시가 있는 군포ㆍ고양ㆍ부천ㆍ성남 등 5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가칭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지난해 말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다”며 “용적률 상향 등 평촌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을 꼭 관철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최 예비후보는 “경부선 국철1호선 지하화는 제가 안양시장에 첫 당선됐던 2010년 지방선거 대표 공약이었고, 당시 10만 명이 넘는 안양시민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던 숙원사업”이라며 “이번에는 꼭 정부의 국책과제로 선정돼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안양교도소 이전도 구체적 방안이 완성되던 단계에서 좌절된 아픔이 있었다”며 “‘호계사거리 일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하고, 이번에는 꼭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만안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사업을 빨리 확정하고, 초기 추진 과정에서 절차상 차질을 빚은 가칭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도 전문인력 보강 등 조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지방선거 연임 도전장 내
그는 또 “아울러 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 노선 인덕원역 정차가 확정된 만큼 경강선(월판선), 인동선, 신안산선 철도망 사업을 적극 추진해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도모하고, 인천2호선(서안양권 광역철도)안양구간 연장과 서울 서부선(동안양권 광역철도)안양 연장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염원이던 ‘함백산 추모공원’이 지난해 7월 개원했다”며 “이는 지방자치시대 협치의 대표적 사례”라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4년여 임기 동안 안양시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며 “그간 추진했던 각종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보다 더 진화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돼 완성될 수 있도록 다시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또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의 고통이 너무 컸고,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했지만 여전히 미흡하다”며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이번 선거공약에 포함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시장 업무를 중지하고,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지방선거에 본격 뛰어들었다.
최대호 안양시장 지방선거 연임 도전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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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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