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양에서 나고 자란 33세 청년 채진기입니다.

다가오는 6.1지방선거 안양시나선거구(안양6동, 7동, 8동)에서 출마한 시의원 후보이기도 합니다.

안양에서 초중고를 다니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도시계획을 공부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가 애정을 갖고 살아온 안양이라는 토대에 전문성을 발휘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2017년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을 시작으로 청년활동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2018년 안양청년소통허브를 만들어 객체가 아닌 주체가 되어 청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안양시에서 지원해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안양청년소통허브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공모사업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단체의 기틀을 다졌고, 그 덕분에 2020년 부터는 안양시 청년공간 <범계역 청년출구>를 운영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청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 또는 청년공간을 운영하며, 청년 정책이 청년들을 ‘수혜의 대상’이라는 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청년기본조례의 개정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2020년 청년기본법이 제정되고 청년정책에 대한 페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이 페러다임에 맞게 안양시 청년기본조례를 개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채진기 후보

저는 대학원에서 도시계획을 공부하고, 도시계획 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공공 프로젝트를 여러 차례 수행했습니다.

지방정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참여하며, 내가 사랑하는 지역 안양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었습니다.

안양의 도시 밑그림을 장기적으로 설계하고, 만안-동안의 동반성장을 통해 안양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유권자께서 지방의회에 대한 불신이 있습니다. 지방의회가 국회의원(지역위원장) 대신 민원을 해결해주는 역할에 불과하다는 박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가를 받는데 가장 큰 원인은 유권자께서 지방의원들의 역할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의정보고서 제작을 정례화 하고, 의정보고회를 연1회 개최하고자 합니다.

유권자께서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해 효능감을 느끼신다면,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채진기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