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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10월04일 07시2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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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재훈 의원 인터뷰
복지를 위해 태어난 사람 ‘나누는 행복! 함께 하는 세상! 약자와의 동행!’
 
오랜 세월을 안양시 복지를 위해서 시간을 다 써버린 사람이 있다.
 
남는 것도 버는 것도 많지는 않았을텐데 복지가 필요한 곳에는 다 쫒아가서 다 퍼주고 오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다 써버린 시간과 버는 것도 별로 없는데 그 와중에 복지와 관련한 자격증은 있는데로 다 취득한 사람이 있다.
 
혹자는 “이쯤되면 복지를 위해 태어나고 복지를 위해 살 사람이냐!”라고 물어봄직도 하다.
 
그런 사람이 더 큰 복지, 더 나누는 복지, 더 멋진 복지를 통해 “나누는 행복! 함께 하는 세상! 약자와의 동행!”을 이루고자 경기도의회 도의원이 되고,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된 사람이 있다.
 
‘김재훈’
 
오늘은 김재훈 도의원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본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재훈 의원 인터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재훈 의원
## 사회복지운동가에서 정치인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 변신하셨다. 소감 및 시민들께 인사말 한말씀
나누는 행복! 함께 하는 세상! 약자와의 동행! 안녕하세요. 안양시 제4선거구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입니다.
 
사회복지 활동가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기도에서 생생하게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태풍, 수해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잘못되어진 행정들을 합리적으로 바꾸는 일들을 통해서 시민 여러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번 선거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달라진 점은?
더욱 바빠졌습니다. 오전에 광교 신청사로 출근해서 보건복지위원회에 산적해 있는 민원들과 현안들을 점검 및 경청하고 다시 11층 의원실로 올라가서 집행부의 정책을 확인하고 대표실로 가서 회의를 합니다.
 
회의가 끝나면 안양시로 내려와서 동안갑 당원협의회 사무소에 들려 지역주민들을 만나느라고 시간이 모자른 상황입니다.
 
전에 비해 너무나도 많이 바빠졌습니다. 그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고 행복한 점입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재훈 의원
## 가족 7대가 지켜오고 살아낸 안양시다. 안양시에 대하여 누구보다 가장 잘 아실거라 보는데... 안양시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라 보는가?
장점으로는 관악산과 수리산, 모락산, 비봉산에 둘러쌓여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태하천 안양이 흐르고 있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효과적으로지켜주고 있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양시는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일자리가 부족하고 집값이 상승하여 청년들이 도시를 떠나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안양시에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와 문화 콘텐츠가 더 많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오랜 시간 사회복지분야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 오셨고, 마침 경기도의회 상임위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계신데 앞으로의 도정계획이나 포부가 있으시면 밝혀달라
도민들 및 시민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많이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 가깝게 귀 기울이고 경청하여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 취합하고 연구하여 도민들께 가장 좋은 정책들과 조례들을 만들고 실현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도정을 펼치겠습니다.
 
##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약자들의 복지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가장 시급히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몇가지만 소개 해 주시고 그 해결 방안도 같이....
복지안전망 시스템 구축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계셔서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복지사각지대에서 하루빨리 이분들을 찾아내고 발굴하려면 공공의 영역만으로는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전, 수원 세모녀 사건 같이 주소가 불분명한 분들에게는 공공의 시스템이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파악이 정말 어렵습니다.
 
경기도는 120 콜센터를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의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기 가구는 정보취약계층으로 볼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분들에게는 복지정보의 전달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민간복지체계와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재훈 의원 인터뷰
## 기타 하고 싶은 말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저를 믿고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기도의회에서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겸손하고 더욱 경청하며, 더욱 배려하는 약자와의 동행에 한치의 물러섬도 부족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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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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