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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11월21일 10시0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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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테마가 있는 안양소리 여행 정기발표회 성황리 개최
제7회 테마가 있는 안양소리 여행 정기발표회 성황리 개최

안양소리보존회가 11월 20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진행한 ‘제7회 테마가 있는 안양소리 여행 정기발표회’가 관중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소리, 특히 안양지역에 전해 내려져 오는 소리를 보존하고자 설립된 안양소리보존회에서 ‘테마가 있는 안양소리 여행’이라는 주제로 7번째로 진행한 발표회 공연이다.
 
특히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하고 안양문화와 안양전통소리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보내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양시와 양주시 향토문화의 만남’이라는 부제로도 구성된 이날 공연은 총 3막으로 진행됐다.
제7회 테마가 있는 안양소리 여행 정기발표회 성황리 개최
▲ 1막 경기도 남부 이야기는 ‘상량식 소리(축원문)’, ‘안양 옛 소리’, ‘아낙들의 희로애락’으로 안희진, 김혜진, 김영희, 신소영, 조인영, 김정선, 안병희, 최순호, 김환희, 이복희 등이 출연했다.
 
▲ 2막 경기도 북부 이야기는 ‘양주 들노래’로 박정화, 고명산, 홍재하, 박태영, 김경아 외 35명이 출연했다.
 
▲ 3막 날뫼 농악 이야기는 ‘날뫼’가 관양동의 옛지명이라는 점에서 안양시 관양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농악대 공연으로 김일현 외 10명이 출연했다.
제7회 테마가 있는 안양소리 여행 정기발표회 성황리 개최
출연진이 80여명에 이를 정도로 스펙터클한 공연을 펼친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테마가 있는 안양소리 여행’이 공연을 거듭해 오며 쌓아온 소리 실력들과 업그레이드 된 공연 연출과 기획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안양에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통의 소리가 전해져 오고 있음을 더욱 많이 알리고, 안양 소리를 계승ㆍ발전시키고자 하는 안양소리보존회의 헌신적인 노력이 빛을 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소리 보존회 김종회 대표는 “이번 공연을 위해 많은 관심과 공연준비에 열성을 다 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과 출연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안양소리 보존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양의 소리를 보존하고 문화를 지키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제7회 테마가 있는 안양소리 여행 정기발표회 성황리 개최
제7회 테마가 있는 안양소리 여행 정기발표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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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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