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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 내 아동들에게 어린이 나눔교육으로 나눔문화 확산 기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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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란 무엇일까? 우리의 어린이들은 “친구에게 준비물을 빌려주는 것”, “버스 기사님께 인사를 드리는 것”,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필요하세요?’라고 물어봐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어린이 나눔교육은 아동이 이웃과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나아가 나눔을 습관화하며 공동체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함에 목적이 있다.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한 해 동안 안양시 내 위치한 덕천·만안·안양·인덕원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2곳, 어린이집 1곳 총 7곳에서 ‘어린이 나눔교육’을 진행했다.
아동이 가정에서, 학교에서, 우리 동네를 위해서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나눔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접 실천을 해봄으로써 나눔의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 모금도 나눔저금통을 통해 직접 모금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그 결과, 올해 나눔교육에 참여한 네 곳의 초등학교에서 총 2,304,770원이 모금되었으며 이는 11월에 진행된 율목종합사회복지관복지관 제22회 동절기 난방비 전달식에 전달되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나눔은 아름다운 행위이다. 우리의 미래인 아동이 나눔의 필요성을 깨닫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행위는 더욱이 아름답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적인 나눔교육을 통해 나눔문화 형성 및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최종편집 : 2024-04-11 17:1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