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8 18:52:22
뉴스홈 > 뉴스 > 환경/에너지  
등록날짜 [ 2023년12월04일 18시34분 ]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안양시 자원회수시설 ‘전국 1위’…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평가 최우수
200톤 규모 소각시설…전력·온수 생산으로 연 40억원 수익 창출

최대호 시장 “주민 친화시설로 탄소중립 실천,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 소각시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에 안양시는 환경부로부터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소각시설 16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에 따른 경영합리화 실적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실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등을 평가했다.
분야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은 일일 생활폐기물 처리량 200톤 규모의 소각시설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 에너지를 이용해 전력과 온수를 생산하고 전력거래소와 인근 지역난방업체에 이를 판매해 연 4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경영합리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주민 친화시설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김민규 기자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안양시,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23-12-06 12:54:18)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2023 탄소중립 컨퍼런스 참석 (2023-11-27 11:28:03)
안양시 평촌도서관은 17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하여
6. 22.(수) ~ 6 27.(월)까지 「올해의 책」시민투표 진행 「한 도시 한 책 읽기
개척영업으로 억대연봉 달성하며 개척여신으로 등극 보험이 생소한 예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