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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2월23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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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남 객설] 안양의 復興과 중국의 중궈몽(中國夢).그리고 주민和合.(上)
[류수남 객설] 안양의 復興과 중국의 중궈몽(中國夢).그리고 주민和合.(上)

2017정유년(丁酉年)은 닭띠 해다. 붉은 닭의 며느리발로 이필운 정부가 추진하는 안양의 부흥을 이룩하자. 이필운 정부는 지난해 2월1일 60만 시민의 살길은 부흥(復興)뿐이라며 제2 안양부흥을 선포했다. 그리고 며칠 후면 1년이 된다. 13억 인구 중국의 시진핑도 지난해 춘절을 기해 꿈이 있는 국민은 잘 살수 있다며 중궈몽(中國夢)을 선포했다. 그래서 안양의 부흥과 중국의 중궈몽은 주민의 삶을 양질로 바꾸려는 주민운동이다. 지금 한국을 포함한 세계 73억 인구의 삶은 날이 갈수록 힘이 든다. 미국 우선주의를 주창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세계는 긴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정치의 불안으로 더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올 것을 예견이라도 한 듯 이필운 정부는 안양시민들의 살길은 오직부흥뿐이라며 지난해 2월1일 안양의 제2부흥을 선포했다.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살길인 부흥만 보고 달리는 이필운 정부에 박수를 보낸다. 이필운 정부는 하향곡선을 그리는 지역경제를 살려 시민들이 양질의 삶을 살 수 있는 길은 부흥뿐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지난해 2월1일 안양 제2부흥이라는 씨앗을 60만 시민들의 문전옥답(門前沃畓)에 뿌리고 김(雜草)을 매왔다. 주민들의 텃밭에 뿌려진 부흥의 씨앗이 내달 1일이면 1년이 된다. 우리세대와 자식세대가 삶의 질을 높이며 살길은 오직부흥뿐이라고 이필운 정부는 믿는다. 중국도 예외가 아닌 듯13억 인구의 중국을 이끄는 시진핑 도 지난해 중궈몽을 선포했다. 그래서 중국의 중궈몽과 안양의 부흥은 주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희망의 견인차라 할 수 있다. 지금 안양곳곳에는 1년 동안 자란 부흥의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안양시청 경내에 있는 경광사업이 마무리돼 시민들의 발길이 모아질 춘삼월 봄날을 기다리고 있다. 60만 시민의 양질의 삶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이필운 시장은 말한다. 안양의 제2부흥은 어느 개인이나 공직자들을 위해서가 아닌 60만 시민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안양의 부흥설계는 백년대계(百年大計)로 했다. 그래서 진정으로 지역을 생각한다면 여야 정치인들은 부흥설계를 진영이나 이념논리로 재단하거나 치부해서는 안 된다. 안양에 대한 부흥설계는 노소남녀와 여야가 있을 수 없다. 특히 부흥운동의 선봉에선 공직사회는 눈치행정이나 줄서기 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 또 세월만 낚는 복지부동도 안 된다. 만약 복지부동이나 정치공무원이 있다면 조직의 발전과 안양부흥을 위해 직(職)에 연연하지 말고 고민을 해라. 또 노조를 들먹이며 갑(甲)질하는 공직자가 있다면 조직을 위해 떠나라. 이런 공직자가 있다면 이는 60만 안양사회에 대한 암(癌)이다. 시민사회나 공직사회 그리고 정치권은 똑바로 보고 바른 생각을 가져야 한다. 이필운 정부가 추진하는 부흥은 단 시간에 되는 것이 아니다. 안양에 제2부흥이라는 주춧돌을 놓은 것 자체만으로도 높이 평가가 돼야 한다. 안양의 부흥운동을 놓고 일부언론들과 일각에서는 일반시정과 착각하는 것 같다. 시정(市政)은 부흥운동을 돕고 협조는 가능하다. 그러나 부흥은 지자체의 시책이나 시정과는 성격이 다르다. 특히 부흥은 페니시린 링거의 약효처럼 가시적인 효과를 바로 보는 것이 아니다. 또 부동산투기처럼 바로 시세차익을 내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기러기 한 백년이나. 강태공처럼 세월만 낚아서도 안 된다. 이는 주체조직이나 시민모두가 벽돌 하나하나를 쌓는 정성으로 동참할 때만이 효과가 나타난다. 우리는 봤다. 그리고 해냈다. 60~70년대 새마을 운동으로 굶기를 밥 먹듯 했던 삼순구식(三旬九食)의 보릿고개를 넘었던 저력의 국민들이다. 앞에서는 밭을 갈고 뒤에서는 김을 매는 경전서후(耕前鋤後)의 정신이 몸에 밴 국민들이다. 우리는 이처럼 백두산보다도 높았던 맥령(麥嶺)에 터널을 뚫었던 국민들이다. 그래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만 있다면 안양의 부흥은 어렵지 않다. 안양의 부흥은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붉은 닭들의 며느리발톱으로 부흥의 보물을 찾아야한다. 그래서 정유년에 기대를 한다. 닭의 볏은 명예요. 긴 꽁지는 승리를 의미한다는 닭의 해에 기대해본다. 2017년 올해는 60간지 중에 34번째인 정유년이다. 그리고 띠별로는 12띠 중에 닭띠 해다. 그것도 힘이 장사라 오척 구렁이도 잡는다는 붉은 닭의 해다. 그뿐이랴. 힘이 좋아 10여 마리의 마누라 닭을 거느리는 정력가이기도 하다. 그래서인가? 인간들도 힘 없으면 닭을 잡아 보신한다. 여명(黎明)을 알리는 장 닭의 울음소리에 산중의 호랑이도 도망친다니 가히 그 힘찬 울음소리가 어디까지 들리는지 알 수 있다. 안마당에서 홰를 치는 장 닭의 울음소리는 두메 산중의 상여(喪輿)집까지 들린다니 산중의 왕이라는 호랑이도 도망갈 만하다. 닭은 숨기기보다는 며느리 발로 파헤쳐 늘어놓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감춤이 없는 투명함을 상징한다. 필자가 닭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은 지금사회를 더럽히며 혼란케 하는 일부정치인들과 일부언론들의 행태 때문이다. 닭처럼 며느리발톱으로 전부 까밝혀 투명하게 살수는 없을까? 지금 도처에서는 대화보다는 고발고소나 배상소송을 한다. 물론 사정들이야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소송보다는 대화가 앞 설수는 없을까? 그러면 지금 같은 혼란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60만 시민의 바람인 부흥의 종소리가 빨리 들릴 것이다. 이는 안양도 예외가 아니다. 며칠 전에 전직A시장이 현직B시장과 지역기자를 상대로 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를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다. 매사는 대화로 막힌 입을 열어야하는데.. 이는 너나가 없고 안양만 보고 하는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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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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