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원 ‘2018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안양문화원 ‘2018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 김성준 기자
  • 승인 2018.03.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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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원에 ‘법고창신’을 모토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정변규 원장.
안양문화원에 ‘법고창신’을 모토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정변규 원장.

[안양신문=김성준 기자]  “지난해 취임하면서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의 법고창신(法古創新)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지난해 12월 27일 취임한 정변규 안양문화원 원장이 지난 20일 원장실에서 새로운 각오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지역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양문화원은 정변규 원장을 필두로 기존의 전통에 새로운 변화와 창조를 위해 4개 강좌를 추가로 늘리고 야간 강좌도 개설하는 등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올 3월부터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 강좌 개설뿐 아니라 안양시 인문특구지정에 보조를 맞춰 문화원 시설을 최대한 활용, 지역사회 공감과 수익창출을 위한 인문강좌 개설도 계획하고 있어 정 원장 취임 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변규 원장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으로 안양문화원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그동안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개방된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꿔가는 중”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이번에 개설된 ‘비나리’ 강좌는 잊혀가는 전통문화 이수자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그것을 보급하고자 하는 뜻으로 개설됐다”며 “옛것을 연구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는 ‘온고지신’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화원은 특히 최근 학예사를 채용, 향토문화 전반에 대한 기획과 체계적인 기록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정 원장은 “안양문화원이 어려웠던 것은 향토문화예술의 전문가가 없었던  탓이다. 앞으로 문화원은 애향심의 보루가 되고 선비정신의 요람이 되기 위해 전문가 발굴이 전제돼야 한다”며 “문화원 자립과 지역문화 창달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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