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예비후보 "최대호 후보는 고발이전에 의혹부터 해소하라"
이정국 예비후보 "최대호 후보는 고발이전에 의혹부터 해소하라"
터미널 부지 1100억원 낙찰한 업체 주주현황 및 주식변동 내역 낱낱히 밝혀야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8.03.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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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신문=김용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이정국 예비후보는 30일, 안양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대호 예비후보가 '이 예비후보를 선거법위반 혐의로 검찰고발하고 민주당 윤리심판원에 제소했다는 28일자 반박보도' 발표와 관련하여 "무엇이 가짜뉴스이고 흑색선전인가"에 대한 답변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의혹이 증폭되고 있어 안양시와 시민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버스터미널부지 낙찰 업체의 주주현황 및 주식변동내역을 스스로 밝힐 것과 검찰 고발 및 당내 윤리심판원 제소에 대한 취하를 조건으로 본인을 회유하려는 시도를 했는지에 대해서도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이정국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7일 새지평연구원이 "안양종합터미널부지 시작에서 매각까지"를 주제로 개최한 정책세미나에서 토론 발제를 맡아 평촌 자동차 정류장용지 매각과 관련된 역대 안양시장들의 책임론을 제기하면서 부지매각 과정에서 드러난 부동산투기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버스터미널 부지는 버스터미널이라는 공공재에 투입될 원재료로 공공재의 일종인데, 1,100억 원에 민간업체에 매각한 것은 시민들의 교통이동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였다.

뿐만 아니라 낙찰업체가 최대호 예비후보 일가친척들이 소유했던 (주)필탑학원이 맥스비앤(주)과 맥스플러스(주), 해조건설(주) 등으로 법인명의를 변경한 업체인데, 낙찰권을 받았고 정확한 시점은 불명하지만 그 일련의 과정에서 47억 원의 법인 부채를 면제 받았다면 그 만큼 이득을 취했기 때문에 이는 부동산 투기수법의 일종으로 가짜뉴스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연구원은 정책 비판과 대안 제시라는 학문적 목적을 유지하기 위해서 동안선관위의 실명공개를 안했으면 좋겠다는 권고에 따라 철저하게 비실명으로 세미나 자료를 작성하였기 때문에 가짜뉴스라든가 흑색선전과는 거리가 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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