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안양시 3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완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안양시 3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완승
“변화와 바람, 안양을 바꿀 젊은 힘, 변화가 온다” 새얼굴로 물갈이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4.20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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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안양시 3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완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안양시 3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완승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3명의 후보가 안양시 3개 선거구에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동안 안양시의 맹주(盟主)로 지내온 이종걸 의원(5선, 만안구), 이석현 의원(6선, 동안갑), 심재철 의원(5선, 동안을)의 지역구 주인들이 새로운 인물, 새로운 얼굴들로 교체된다.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만안구는 경기도의회 의장과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지낸 강득구 당선인이 경선과정에서 현역 5선 이종걸 국회의원을 꺽고 당당히 본 선거에 출마해 강력한 경쟁후보였던 미래통합당 이필운 후보(전 안양시장)를 15,828 표 차이로 이김으로써 여의도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선거 막바지에 캠프 관계자 관련 네거티브 공세가 이어졌지만 당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미래통합당 이필운 후보는 시민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청렴한 이미지 등 전반적으로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결을 주장한 강득구 당선인을 꺽지 못했다.

만안구는 선거인수 210,881명에 투표수 141,903표이다.

투표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당선인이 75,266표(53.6%), 미래통합당 이필운 후보가 59,438표(42.3%)를 얻었다. 정의당 이종태 후보는 4,706표(3.4%)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효근 후보는 989표(0.7%)를 얻었다.

경선과정에서 예상을 깨고 현역 6선 이석현 의원을 꺽어 지역구 권리당원들을 놀라게 하며 본 선거에 진출한 변호사 출신 민병덕 당선인은 판사 출신인 미래통합당 임호영 후보를 따돌리고 금배지 영예를 안았다.

동안갑 지역구에서 6선을 달리며 7선 국회의장에 도전했던 이석현 의원은 지역정치에 변화를 몰고 오겠다는 민병덕 당선인의 젊은 패기의 바람을 잠재우지 못하고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타 지역구에 비해 탄탄한 조직력과 오랜시간 동안갑 지역에서 활동하며 키워온 인지도 및 지역민심을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승리가 점쳐지기도 했던 민병덕 당선인은 미래통합당 임호영 후보의 종교 관련 네거티브 선거전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15,855 표 차이로 큰 어려움 없이 무난히 국회의원 배지를 거머쥐었다.

동안갑은 선거인수 145,827명에 투표수 102,910표이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당선인이 56,345표(55.3%), 미래통합당 임호영 후보가 40,490표(39.8%)를 얻었다. 정의당 이성재 후보는 4,344표(4.3%)를 획득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유정희 후보는 642표(0.6%)를 얻었다.

동안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당선인이 미래통합당 현역 원내대표인 5선 심재철 국회의원을 이기고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해오며 좋은 이미지와 인지도를 쌓아온 비례대표 초선의원 이재정 당선인은 동안을 지역주민들에게 젊고 새로운 변화를 앞세워 막강한 경쟁자였던 거물 정치인 심재철 의원을 무너뜨리며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약속하게 됐다.

마찬가지로 선거 막바지에 네거티브 공세가 이어졌지만 이재정 당선인의 승리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이재정 당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몇 년 일찍 동안을에 자리잡고 지역민들을 만나며 표심을 만들어 왔던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긍정적인 이미지와 평가에도 불구하고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동안을은 선거인수 122,068명에 투표수 92,555표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당선인이 49,736표(54.2%),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가 38,327표(41.7%)를 얻었다. 정의당 추혜선 후보는 2,980표(3.2%)를 획득했다. 민생당 문태환 후보는 547표(0.6%),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현희 후보는 252표(0.3%)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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