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보] 무너저 내린 담벼락, 버림받은 석수동
[6보] 무너저 내린 담벼락, 버림받은 석수동
애써 외면하는 안양시, ‘관리감독 부재ㆍ직무유기’ 생명위협 받는 주민들
  • 신선주 기자
  • 승인 2020.07.25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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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저 내린 담벼락, 버림받은 석수동
무너저 내린 담벼락, 버림받은 석수동

[안양신문=신선주 기자] 지난주에 쏟아져 내린 장마비로 인해 석수1동 개발B지구 내 빌라가옥의 담벼락이 무너져 내렸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4일 오전 찾아간 사고현장에는 길이 10미터 높이 3미터 가량의 담벼락이 폭우로 무녀졌다.

심각한 것은 이미 해당 빌라 건물들이 심각하게 기울어져 있고 건물을 지탱해 주는 철근들이 오랜 노후화로 인하여 부식되고 있어 건물전체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속에서 거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거주민들은 이미 대피안내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지역은 관내 주무부서의 관리감독 부실과 안전행정이 부재한 곳으로 쾌적한 거주환경은 물론이고 안전에 대한 그 어떤 보호조치도 받지 못하고 있다.

거주민 A씨는 “우리들도 안양시민인데 어째서 공무원들은 이곳을 방치만 하고 있냐, 우리들 보고 여기서 죽으라는 소리냐”며 “무너진 담벼락 만큼 우리 지역주민들의 심장도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말하며 해결책을 촉구했다.

무너저 내린 담벼락, 버림받은 석수동
무너저 내린 담벼락, 버림받은 석수동
무너저 내린 담벼락, 버림받은 석수동
무너저 내린 담벼락, 버림받은 석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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