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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4월12일 05시3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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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고령 어르신 치매예방교실' 매주1회 진행
2018년 치매예방교실 / 사진=율목복지관

[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4월5일 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정신건강 유지 향상을 위하여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1회 진행되는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이 나이가 듦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노화나 치매 등으로 인해 쉽게 손상 될 수 있는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언어능력 등 인지기능을 위한 훈련과 노인 어르신들이 삶의 의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정서적인 교육으로 구성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치매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치매에 걸리면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점차 혼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워지고, 이를 관리하고 돌봐야 하는 비용과 가족들의 부담이 커지는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치매가 진행된 후에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발견·치료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이번년도 새로 개소한 만안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고 있고, 전문 작업치료사가 복지관에 직접 찾아와 진행함으로써 서비스의 질과 전문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석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사회를 위해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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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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