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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4월23일 10시1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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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이상 회사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이종서 지음 / 나비의 활주로 / 2016 ▶ 325.211 이75ㄴ

이 책은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의 힐링을 위해 쓰인 만큼, 직장 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한 대처법, 능률적으로 업무처리를 위한 자신만의 팁을 하나씩 꺼내어 놓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저자는 산전수전을 다 겪은 10년차 직장인으로서,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본 사건으로 심하게 방황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업무관련 독서, 심리학 공부, 글쓰기, 마라톤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여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직장인 힐링 프로그램 등 여러 활동을 해 왔으며, 저자의 경험담이 책 속에 녹아 있어 내용에 더욱 신뢰감을 준다.

“일을 적게 해도, 많이 해도 매달 월급은 받는다. 하지만 월급만 바라보고 살다 보면 시야는 좁아지고 실력은 줄어든다. 돈 주고도 못 배울 것들을 회사에서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을 바꿔보자. 업무 외에 새로운 일을 하게 될 기회가 생기면, 처리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면 좋은 기회로 받아들여 보는 것이 어떨까?” (p.44)

직장상사의 쓴 소리에, 감당하지 못할 것 같은 업무에, 업무 의욕이 저하될 때, 결국은 본인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이 상황이 어떻게 하면 나에게 이득이 될지 고쳐서 생각하면, 업무가 다르게 보이고 직장생활이 즐거워 질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진정 회사 안과 밖에서 모두, 어떤 순간이라도 행복할 순 없을까?’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마인드 관리법, 자기개발법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나는 더 이상 회사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는 오랜 직장에 다녀 권태기를 겪고 있는 사람이나 신입사원 모두들 한번 읽어보면,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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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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