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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4월26일 05시4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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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호ㆍ이정국 예비후보 "최대호 예비후보 공천배제 촉구" 기자회견
임채호, 이정국 예비후보 ⓒ안양신문

[안양신문=김용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임채호ㆍ이정국 예비후보는 25일, 안양시청 브리핑실에서 "최대호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 배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안양시장 선거에서 두 번  실패 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측근비리 적폐세력 최대호 예비후보의 공천을 배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경기도당과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및 중앙당은 '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하여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일관되게 측근비리 등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 최소한의 소명도 하지 못하는 후보로는 6.13 지방선거의 승리를 기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적폐청산 기조와 개혁공천 정신에도 맞지 않으므로 공천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결정 과정에서 여러 잡음은 온전히 최 예비후보의 각종 비리 의혹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며 최 예비후보를 직접 겨냥했다. 

이어 “다른 후보는 고소·고발이 전혀 없었으나 최 예비후보 혼자 고소·고발을 해왔고 또 자기 편의에 따라 고소를 취하해 왔다”면서 “최 예비후보가 지금까지 여러 건의 소송 제기를 주도하며 지역사회의 비난을 자초해온 점을 보면 혼탁선거의 주범이 바로 최 예비후보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이 예비후보는 “당의 정체성에 반하는 최 예비후보가 공천에서 배제되지 않는다면 경선 참여에 관한 중대한 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키고 안양시장 선거의 승리를 위해 안양시 민주당원들과 함께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임·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6.13 지방선거 승리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적폐청산과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는 목표가 반드시 실현되도록 현명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안양지역 권리당원들이 임채호 예비후보를 중앙당 윤리심판원 등에 해당행위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 측은 "최근 임 예비후보가 사실 확인도 되지 않는 가짜뉴스를 선거운동정보라는 형식으로 당원과 시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배포해 중앙당 윤리심판원과 감사국에 고발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 "임 예비후보는 가짜뉴스에 편승한 공작정치를 이제라도 중단하고 당원과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기 바라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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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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