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영삼기자] 안양시는 5월 중순경부터 안양시도로 교차로에 착한 그늘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그늘막은 교차로에서 햇빛 때문에 고생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설치됐다.
그늘막 아래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무더운 여름날씨에 시민들을 배려하는 착한그늘막이 있어 좋았다"며 "안양시가 살기 좋은 도시, 시민을 위한 도시로 발전하는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