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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6월14일 21시1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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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일꾼, 인성교육 전문가 ‘우리동네 시의원’
안양시바선거구 바른미래당 기호3번 조경은 후보 인터뷰
바른미래당 조경은 후보

"정치는 시민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우리의 삶의 일부이며, 우리 삶이 편안해 지는 것이 정치의 본래 목적이다.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정치, 새로운 정치, 새로운 사람'이 '건강한 가족! 행복한 시민! 꿈꾸는 도시!' 3박자를 만들어 가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정치인이 있다.

바로 관양1,2동, 부림동, 달안동에 바른미래당으로 출마선언한 조경은 후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어떤 정치인으로 남고 싶나?

국민은 풀이요~정치는 바람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풀이 어디로 뉘어지느냐는 결국 풀의 의지가 아닌 바람의 영향 때문이었습니다.

허황된 구호와 핑계를 찾지 않는 철저히 책임지는 정치인! 정치를 할 때나 정치를 쉴 때나 언제나 변함없이 진솔한 정치인으로 남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는 우산을 주는 것보다 함께 비를 맞아주는 가족 같은 정치인으로 남고 싶습니다.

## 간단한 자기소개

인성교육지도사로서 누구보다 청소년 인성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덕원초등학교 학부모 회장과 평촌공업고등학교 학부모 회장을 역임하면서 인성과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교육청과 경기도, 그리고 안양시청에까지 절실하게도 뛰어 다녔고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서도 꾸준한 봉사와 외침으로 살아 왔습니다.

지금은 사)한국학술진흥원을 운영하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도 평생교육의 배움을 실천하고 있으며 변치 않는 저의 소신으로는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행복할 수 있다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 출마의 변

안양시는 항상 정치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허브이기도 합니다. 또한 관악산을 두르고 학의천을 따르고 있는 천혜의 환경은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독 타 지자체와 경계를 이루며 사통팔달의 환경을 갖춘 인덕원역 주변은 여전히 시대의 흐름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오래된 주택 재건축과 시민편의시설의 확대, 재래시장의 현대화, 지하철역 조기 개통 등 정치가 풀어야 할 현안들이 산더미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치는 위를 쳐다볼 뿐 시민들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시민의 눈으로, 시민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행동하고자 합니다!

## 젊은 여성으로서 정치 의정활동에 뛰어든 각오

지난 정부에서 최초의 여성대통령의 탄생으로 인해 지지정당은 아니었지만 내심 여권신장의 계기와 섬세한 여성정치를 기대 했었는데 오히려 사상최악의 국정문란과 국가를 파탄내고 실세들에게도 유린당하는 국민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분노는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광장으로 불러내어졌고 국민들의 모아진 함성으로 세상이 바꿔지는 모습에, 정치는 결국 국민의 마 음을 얻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실감 하면서 진심이 통하는 세상이 왔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자치 또한 정치인들의 무수한 도전과 실패의 실험대이기보다는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동으로 인정받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정치를 이끌어가는 것이 모범답안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뿌리 깊은 안양 시민으로서 지역민들의 요구와 지역사회의 갈증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당보다는 지역민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를 알기에 정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바른미래당 조경은 후보

## 안양시민들께 희망메시지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안양시는 그동안 어떠한 선거나 국가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특정정당의 쏠림현상이 없는 균형감으로 책임과 견제의 모습을 갖춤으로서, “정치일번가” 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민의식이 탁월하다는 반증이기도 할텐데요,

다른면으로 보면 진심을 알아보는 시민의식으로 진심이 통하는 정치가 뿌리내려지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정당보다는 지역을 위해서 누가 일꾼인지, 선택해 주시고 정치선진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십시다.

## 의정 계획 및 앞으로의 포부

제가 평촌공업고등학교 학부모 회장을 역임할 때 직접 경기도며 안양시며 교육청이며 발로 뛰면서 실습실 강화유리문 교체사업(5천만원), 옥상 방수공사(1억 5천만원),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3억 5천만원), 학교 도색공사(1억원), 학교건물 균열 보수공사(7천만원) 의 예산을 확보 하였습니다. “하지 않는 것이지,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처럼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공약이 아닌 실천으로, 진정성을 보이며 시민들의 요구들을 하나하나 챙기면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면 얼마든지 많은 변화를 가질 수 있다고 확신 합니다. 4년이라는 시간은 짧기도 하겠지만 할 수 있는 일, 시민들의 숙원사업들은 얼마든지 정책의 입안이나 확정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됩니다.

시민들과의 눈높이로 충분한 소통을 가지면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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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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