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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7월07일 00시2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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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무질서한 버스승차’ 위험천만 사고 우려돼
대안여중학생들이 버스를 타기위해 도로로 나와있다.

[안양신문=박지호 기자] 최근 안양시를 운행하는 버스운전기사들이 무질서한 버스승객들로 인해 불편과 위험천만인 상황을 겪고 있다.

승강장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려야 할 승객들이 도로 위까지 내려와서 버스를 타려는 위험한 행동들이 무질서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무질서한 행동들로 인하여 버스에 부딪히는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실례로 8번 버스를 운전하는 기사 A씨는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너무 적극적인 나머지 도로위까지 내려오는 바람에 버스에 치일까봐 두렵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이러한 행동들은 버스를 뒤따라 오는 차량들에도 불편과 위험을 초래한다. 앞서가는 버스는 도로위로 내려오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앞서 미리 정차함으로써 뒤이어 오는 버스들의 교통체증과 급작스런 정차로 앞뒤 버스차량간의 교통사고도 유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무분별하고 무질서한 승객들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양시와 버스 회사들의 보다 적극적인 안전지도와 감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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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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