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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7월10일 17시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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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는 문턱이 너무 높은 외식...
장애인을 배려한 편의시설이 잘돼어 있는 백년식당 서서갈비(동안구 관악대로 450(인덕원성당 부근)) ⓒ안양신문

[안양신문=유철환기자] 장애인은 비장애인과는 달리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이동환경으로 인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많지 않다.

이에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2년부터 안양시 관내 음식점이나 카페를 순회 및 조사하여 장애인을 배려한 경사로, 입식테이블, 테이블간 간격,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된 음식점들에 대해서는 관내 장애인 또는 안양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였으며 잘 안된 음식점은 시정권고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훨씬 많은 음식점에서 아직까지도 장애인의 이동 및 이용을 배려한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대규모 음식점보다는 소규모 음식점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실정이다. 음식점 입구의 진입 턱이 높고 좌식테이블만 설치된 음식점도 있는가 하면 입식테이블이 있더라도 간격이 너무 좁은 음식점도 상당하다.

음식점의 경우 도로 및 인도 등과는 달리 사유지이기 때문에 시에서 개입할 수가 없다. 그러나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많은 관심으로 음식점의 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므로 안양시민들과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및 개선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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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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