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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7월01일 10시0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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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지능
아이작 유 지음 / 다연 / 2017 ▶ 325.211 유,62ㅈ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되게 하는 ‘생각하기’라는 능력은 자연적인 제약을 인간이 극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인류 문명을 눈부시게 발전시켰고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었다. 인류를 발생에서부터 지금까지 극적으로 진보시킨 능력인 생각하는 능력-사고력은 현대에도 성공을 위하여 계발해야할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생각이란,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질문을 던지면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때,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생각의 질도 달라진다. 좋은 질문은 좋은 답을 찾게 하고, 좋은 질문을 하는 능력은 좋은 답을 찾아내는 능력, 즉, 높은 수준의 사고력과 직결된다.

책『질문지능』은 좋은 질문을 하는 능력인 ‘질문지능’의 개념과 중요성, 그리고 그것을 계발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서론에서는 질문지능의 개념과 그 중요성에 대하여,

1부에서는 what if 질문법, why 질문 법 등을 통해 개인의 질문지능을 높이는 방법을,

2부에서는 여러 기업의 사례를 통하여 조직의 생존, 발전에 질문지능이 미치는 영향을,

3부에서는 성공적인 자녀교육과 질문지능에 대하여,

4부에서는 올바르고 성공한 사회와 질문지능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짝을 이루어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논쟁하는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방식인 ‘하브루타’는 유대인들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로 여겨진다. 서로에게 던지는 질문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접하게 되면서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고, 창의적인 사고가 싹트게 만드는 하브루타교육은 질문이 사고력 향상에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한 예이다.

 

개인뿐 아니라 집단, 사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질문지능’의 힘. 주입식 교육에 익숙하여 질문을 하고 질문을 받는 것에 어색한 우리에게 ‘질문지능’의 중요성은 더욱 크게 느껴진다. 2018년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책 『질문지능』속에는 ‘질문지능’을 계발할 수 있는 실마리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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