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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10월15일 07시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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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자원봉사자들 형형색색 이쁜 털실옷으로 평촌중앙공원 장식

[안양신문=김용환 기자] 지난 8일, 평촌중앙공원 나무들이 형형색색 이쁜 털실옷을 갈아입었다.

관양2동 V터전 제종란 팀장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 32명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정성스럽게 뜨개질한 겨울철 나무 털실옷을 평촌공원 플라타너스 나무들에 입히는 작업을 진행했다.

동안구청 행정지원과에서 주관하고 지원한 이번 프로젝트는 6개조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의 조장과 조원들이 각자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한 작품들을 뜨개질로 제작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뜨개질 디자인이 지난해에는 주제와 컨셉에 맞게 털실옷을 제작했지만 올해는 자원봉사자들의 창작으로 자유롭게 제작 표현하도록 진행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평촌공원 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해 평촌공원 나무들에게 입혔던 털실옷 120여점을 수거해 세탁과 보수과정을 거쳐 깨끗해진 털실옷과 2019년도에 새로 만든 신작품 100여점 등 총 220여점을 평촌중앙공원의 나무들에 장식했다.

털실옷입히기 프로젝트를 총괄한 관양2동 V터전 제종란 팀장은 “5개월동안 뜨개질과 창작활동으로 너무 힘들게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조장님과 조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께서 겨울철 평촌공원 나무들에 이쁘게 장식된 털실 옷을 감상하며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뜨개질 자원봉사자들 형형색색 이쁜 털실옷으로 평촌장앙공원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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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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