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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03월11일 06시5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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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변규의 생각(思) '시작에 즈음하여'

잘살아 보자는 국민들의 강한 의지가 의ㆍ식의 충족을 뛰어 넘어 여유있는 퐁족한 단계에 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보가 불안하고 경제가 거지 같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일은 지적 자질을 닦고 문화 민족의 후예답게 사는 방법을 배우는 일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안양신문에서는 우리의 혈맥 속에 흐르고 있는 한국인의 심성의 광맥을 찾아 나서려고 합니다.

“미숙한 근대화는 전통문화를 죽이지만 성숙한 근대화는 전통문화를 살린다”는 문화인류학자 클럭홀의 말이 큰 울림으로 다가 옵니다.

여러분!

인간관계에서는 서로 존중하고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 한국인은 다른 어떤 나라 사람보다 융화와 화합의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런데도 오늘날의 현실을 보면 너무나 대립과 갈등이 심하고 찬사보다 비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왜 그럴까요?

요즘 나타나고 있는 이런 현상은 우리 한국인이 갖고 있는 본성 자체를 스스로 거스르는 행동일 것입니다.

이런 어긋난 행동은 본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고통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사람의 가치를 중히 여기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우리 한국인의 본성을 다시 인식하는 것이야 말로 오늘의 우리 마음을 바로 세우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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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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