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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3월24일 13시1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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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목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아동생명존중교육 실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아동생명존중교육 실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2022년 4월부터 안양시 초등학생의 생명존중의식향상 및 생명존중 학급문화 정착을 위해 ‘아동생명존중교육 - 나를 지켜주는 우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관 핵심가치인 ‘생명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아동생명존중교육은 지난 2015년에 시작된 이후, 2021년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84학급 총 2,139명의 아동과 함께 해왔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5.7명으로, 이는 OECD 국가 평균(10.9명)의 2.5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같은 해 안양시의 자살률 또한 인구 10만명 당 22.2명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자살문제의 직‧간접적 영향을 받는 아동들 역시 심각한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복지관은 지난 1월 실시된 ‘2022 청소년 자살원인 진단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시작으로 아동생명존중교육, 생명존중 연구사업 등을 전개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복지관에 따르면 2022년 아동생명존중교육에 참여하는 초등학교는 안양초등학교‧만안초등학교‧양지초등학교 총 3개교로, 안양월드휴먼브리지의 지원을 통해 각 학교 4학년 12학급의 아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2년 아동생명존중교육은 크게 생명존중교육과 심화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별 특성 및 욕구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은 지역사회의 정서적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으며, 자살위험 또한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 효과적인 자살예방을 위해 어느 때보다 생명존중문화 확산이 절실한 시기다. 아동생명존중교육을 통해 아동들을 위한 생명존중 안전망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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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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