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년08월08일 16시11분 ]

안양소방서, ‘2023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 대원 숙소 사전 화재안전점검 나서

안양소방서, ‘2023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 대원 숙소 사전 화재안전점검 나서 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8일 ‘2023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관광프로그램 관련 스카우트 대원 숙소에 대한 사전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태풍 영향권 밖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관광‧교육 프로그램이 진행 예정인 가운데, 안양소방서에서는 엘 살바도르 국적의 스카우트 학생 40여명이 숙소로 이용할 안양시 만안구 소재의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유스호스텔’에 대한 사전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여일권 안양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장을 포함한 화재안전조사관 3인은 해당 숙소 관계인 입회 하에 ▲수신기 차단 및 페쇄 행위 확인 ▲유도등, 휴대용비상조명등, 완강기 등 피난설비 점검 ▲주방 및 각 객실 소화기 등 소화설비 점검 ▲계단 등 피난로 상 장애요인 등을 점검했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관광프로그램 기간 동안 사전 화재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상황대책반 운영, 구급자격자 및 소방시설점검 인력을 24시간 전진 배치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잼버리를 마치고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려 0 내려 0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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