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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4년02월06일 15시3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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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칠 때도 불조심' 안양소방서, 설 명절 기간 화재안전수칙 알려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당부하며 주방 화재 발생 시 화재안전수칙을 알렸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았으며 이중 ‘불씨 방치’가 가장 많은 화재 발생 원인으로 꼽혔고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는데 명절 기간에는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고 차례 음식 조리 등으로 기름을 많이 사용하여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방 기름 화재 발생 시 물을 뿌리면 가열된 기름에 의해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가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일반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도 높은 온도로 인해 재발화될 가능성 또한 높다. 따라서 기름 화재시에는 ‘K급’ 소화기 사용을 권장한다.

K급 소화기는 유막을 형성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 접촉을 차단해 기름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다. 집에 K급 소화기가 없다면 ▲상수, 배추 등 잎이 넓은 채소로 덮어 산소 차단 및 온도 낮추기 ▲기름을 흡수하는 베이킹소다 활용 ▲화재 초기에는 마요네즈를 뿌려 산소 접촉을 막고 유막을 형성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 등이 활용 가능하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설 명절 화재 예방에 주의해 주시고 화재 안전 수칙을 알아두셔서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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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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